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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세월 참 빠릅니다. 상담도 드려요!

굳공부 2023-05-07 조회 110

방황하다가 다시 쏙캔으로 돌아와서 지난 기사를 공부하며

다시 쏙캔에 노력을 쏟고 있네요. 선생님을 안지 20년이 넘는 시점입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언젠가 40년이 지나는 시점에도 늘 강의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0대 초반의 시절에 그리고 편입공부를 할 때 그리고 불혹이 지난 지금도 늘 쏙캔은 저에게 첫사랑 같은 존재입니다.

이게 길인걸 알면서 끝내 붙잡지 못했던 무수한 시간들에 대한 후회와 애증이 교차합니다. 저도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었네요

이제 후회하지 않기로 하려고요. 매의 눈으로 지난 기사들을 섭렵하며, 새롭게 신규 쏙캔강의 결제도 하려 합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고요(유투버 겸 영어강사 하는 분 왈) 우리가 미국에서 살 것이 아닌 이상  영어 좀 하는 멕시코 남미 사람들도

미국식 실제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은 잘 못알아들을 뿐더러 그것은 우리가 배울 필요도 없는 영어다.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하는 영어는 프리젠테이션 토론이나(이를테면 윤석열 대통령 이번 방미 연설처럼) 

아니면 출장에서 기업물품을 대변하는 입장으로 세계 바이어들끼리 만나서 말하는

영어를 수단으로 하는 명확한 의사소통 능력일 뿐 ,   미국인들이 자기들끼리 빠르게 주고받는  원어민식 영어는 본토에서

자라고 앞으로 그 미본토에서 살아가게 될 그들만의 언어이지

우리가 배울 수도 없고 배우기도 힘들며, 배워봐야 써먹기도 어렵고 

미국에서 살지 않는 이상 쓸모도 없는 전혀 다른 분야의 영어다 라고 단정하더라고요.....

선생님은 이 분의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생님이 컨텐츠 개발을 위해 쏙스피킹 제공을 중단하시고 야심차게 계획중이신 미국드라마를 가르치시는 이유는

어떤 측면에서 보시는 것일까요?

그리고 배진용 선생님의 커리큘럼인  쏙캔과  +  쏙미드를 통해  지향하는 방향은....

토론식 의사소통에 타켓된 영역인가요.. 아니면  궁극적으로  미국 원어민들이 쓰는 그들만의 세계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최종 단계를 향한 도전일까요?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뤄주실 쏙미드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법정드라마도 다루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발전하는 제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이제는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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